꽃가루농도위험지수 확인하는 방법 및 단계별 대응방법

봄이 되면서 황사 뿐만 아니라 꽃가루들이 많이 날리고 있습니다.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도 있고 특별하게 알러지가 있지 않으시더라도 꽃가루로 인해 고통을 받으시는 분들이 봄이 되면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외출하기전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꽃가루 지수를 알수 있다면 마스크 등의 대비를 하거나 외부 활동을 줄이는 등의 여러가지 대처방법을 고려해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꽃가루 지수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꽃가루알레르기란?

꽃가루는 기관지천식, 비염, 결막염 등을 일으키게 되며 재채기, 콧물, 코 가려움증, 눈물, 눈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심할경우 기침, 가래, 호흡곤란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는 4~6월 참나무와 소나무의 꽃가루로 인해 나타나며 8~10월에도 잡초류의 꽃가루로 인해서 꽃가루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이 증가하게 됩니다.

꽃가루농도위험지수란 기온, 풍속, 강수, 습도에 따른 꽃가루농도를 예측하여 알레르기 질환 발생 가능 정도를 지수화해서 나타낸 것입니다.

꽃가루농도위험지수는 4단계로 구분하게 되며 낮음, 보통, 높음, 매우높음으로 나눠집니다.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꽃가루 농도의 지수를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곷가루농도위험지수는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4~6월, 8~10월 매일 2회(06,18시) 글피까지 예측하여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에서 안내가 되고 있습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www.weather.go.kr

꽃가루농도위험지수의 경우 시도별로 제공이 되며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제공하는 기간은 꽃가루가 심한 4월 ~ 6월, 8월~10월 입니다.

꽃가루농도위험지수는 4단계로 구분하게 되며 단계별로 대응요령이 제공됩니다.

4월 17일 기준 서울특별시의 꽃가루농도위험지수는 높음이며 대응요령이 아래 그림과 같이 나옵니다.

단계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가 나오며 단계별로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